자바와 JUnit을 활용한 단위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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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와 JUnit을 활용한 실용주의 단위 테스트 - YES24

 

JUnit을 처음 사용하거나 자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지 않았다면 어려운 책이다. 책도 그렇게 친절하진 않아서 메인 클래스 외엔 따로 깃에서 코드를 찾아봐야한다. 메인 클래스만 보고 다른 클래스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면 큰 문제는 없다.

 

테스트의 개념을 잡는데 입문자가 봐도 좋은점이 있다.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넘기고 보고 두껍지 않은 책이라 금방 읽는다. 입문자에게 다른 책을 추천하기엔 JUnit관련해서 이 책말고 다른 대안은 없었다. 물론 숙련자에겐 더없이 좋은 도서일 것이다.

 

전 책처럼 이 책또한 얇아서 설명의 부실함이 있다. 테스트를 하기 위한 메인 클래스 코드 자체가 실제로 있을법한 로직을 사용해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메인 코드 자체가 이해하기 쉽지 않아 테스트의 개념을 잡는것에 그쳤고 '목' 부분의 설명은 조금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숙련자에겐 말할 것도 없고 입문자에게도 추천한다.

전체적인 흐름을 집어줘서 '목' 처럼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구글검색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메인 코드또한 깊이 이해하지 말고 흐름만 이해한체 테스트를 따라가면 어떤 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추가로 앞서 언급한 단점은 모두 입문자의 시각에서 본 단점이다. 프로젝트를 어느정도 진행해봤다면 큰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는 책이고 입문자라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넘기면서 보기를 추천한다.